소외계층 연탄·생필품 기증 등
지역민들 안전·행복 위해 최선

▲ SK머티리얼즈 직원들이 사내 지진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제공

【영주】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과 지진 등으로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연말을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연탄 1만장을 지역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SK머티리얼즈는 매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와 행복연탄 나눔 행사,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 지원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 1사1촌 봉사활동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특수 가스를 취급하는 기업의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무재해, 무사고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포항 지진에 따라 SK머티리얼즈는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및 비상 대피 훈련, 주변확산 방지 활동 등을 위한 비상 대응팀을 구성해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 기반 훈련을 시행했다. 영주공장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가스 누출사고 발생시 현장 직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급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SK머티리얼즈 임민규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구성원 및 지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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