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기초연금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 및 증감률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신청률 △집행 잔액 수납률 △업무량·업무협조 등 관련 지표를 평가해 우수 시·도 2개 기관과 우수 시·군·구 8개 기관을 각각 선정했다.

영주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로 201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기초연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격에 해당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수급자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만 65세에 도래한 노인에 대한 사전신청 안내와 기초연금 수급희망이력관리제,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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