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이 지진피해로 어려움 겪고 있는 현장에서 묵묵히 활약하고 있다.

<사진> 지역자활센터에서는 흥해체육관과 독도체험연수원에서 빨래방 및 이동세탁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치료 프로그램, 입주민을 위한 구호품 택배서비스, 노숙인시설 반찬서비스 등도 시행하고 있다.

송애경 센터장은 “지진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원에 나섰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필요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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