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수인력(간호사 4명, 사회복지사 1명)을 확보해 기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대안으로, 보건소를 통해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자원연계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선 개소된 센터는 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중심으로 기본사업만 수행하게 된다.
구미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치비 20억, 운영비 10억을 확보해 보건소 부지 내 730㎡ 규모로 2019년 1월 정식개소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사무실, 교육·상담실, 검진실, 쉼터 및 가족까페 등을 설치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