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일 상주곶감공원
축제는 예종 임금께 받쳤던 `상주곶감진상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창작뮤지컬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공연, `감친구들과 어흥이의 게릴라 플래시몹`, `곶감창작가요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곶감을 주제로 한 먹거리장터와 이색적인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거리 등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세계 최고품질의 상주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개설되며, 곶감생산 관련 각종 기자재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김수식 축제추진위원장은 “고심 끝에 축제의 명칭을 `대한민국 곶감축제`로 바꿨다”며 “그에 걸맞는 훌륭한 잔치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성탄절 연휴에 열리는 축제이니 만큼 축제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