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석 담당은 공직자의 친절과 청렴은 시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사명감으로 교통 및 재산관리 대민부서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민원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추진,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김 담당관은 지난 1991년 공채 7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통행정과, 인재양성과, 회계정보과, 복지지원과 등을 두루 거쳤다. 시민의 작은 민원까지 경청하며, 행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소양이다. 모범적인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렴한 민원처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청렴민원 BEST 공무원 선정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결격사유 및 공적내용 사실 조사를 통해 공적심사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