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이사장은 지난 5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청송을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는 청송으로 바꿔놓지 않으면 안 된다고 거듭 생각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45세 때 군의원에 입성해 초선임에도 군의회 의장을 지냈다.
조 이사장은 청송군수는 정치적 이해관계나 정당과 정치인들의 농간에서 벗어나 지역발전 중심으로 일하기 위해 깨끗한 무소속으로 군수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거나 군민들과 접촉하고 있는 청송군수 출마예정자로는 윤경희 전 군수, 우병윤 경북도부지사, 심상박 전 군위부군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