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105㎏급 용상 … 합계 4위

▲ 서희엽이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5㎏급 용상에서 222㎏을 들어 올리고있다./연합뉴스
서희엽(25·수원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한 개를 목에 걸었다.

서희엽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남자 105㎏급 경기 용상에서 222㎏을 들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르투스 플레스니엑스(리투아니아)도 3차 시기에서 용상 222㎏에 성공했지만, 2차 시기에서 222㎏을 든 서희엽이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서희엽은 인상에서 172㎏으로 13위에 그쳐 합계(394㎏)에서는 4위로 밀렸다.

합계 3위(399㎏) 에반 이프레모프(우즈베키스탄)와 격차는 5㎏이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진윤성(22·고양시청)은 인상 180㎏, 용상 207㎏, 합계 287㎏으로 9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