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2017년 을지연습 유공 경상북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8.21.~8.24.) 중 제56회 도민체육대회 대비 `폭발물 테러 대응훈련`과 `비상급수시설 주민 체험 훈련`을 최초로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연습과 협조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 상주시의 통합방위 능력을 잘 보여줬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재난 및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통합방위 태세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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