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2017년도 신규시책 평가대회`에서 기술보급과에서 제출한 `김천형 포도냉해회피 촉성재배 단지조성시범사업`을 올해 최고의 시책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주요업무평가위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평가대회에서 `김천형 포도냉해회피 촉성재배 단지조성시범사업`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 적극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대회는 2017년 추진한 신규시책 사업 중 각 부서에서 제출한 25건을 자체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총 12건의 우수시책에 대해 국장 3명, 외부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와 발표자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우수상에는 도로철도과에서 제출한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 설치`와 기획조정실에서 제출한 `첨단자동차검사기술 연구교육센터 설립` 이 각각 선정됐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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