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에서 새 볏짚으로 엮은 이엉으로 초가지붕을 교체하는 월동준비가 한창이다. 볏짚은 속이 비어 있어서 여름철에는 뜨거운 열을, 겨울철에는 찬 기운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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