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전당서… 전석 무료

【안동】 안동시립합창단의 제15회 정기공연이 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화려한 안무와 전문 DJ가 전해주는 따뜻하면서도 재미있는 라디오 사연의 음악극인 `보이는 라디오`를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를 끈 정기공연 음악극 `안동역`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는 라디오`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안동 지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천재 뮤지션인 유재하의 명곡을 합창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2부에서는 청취자의 사연을 통해 최근 사랑받고 있는 팝송과 가요들을 음악극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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