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농소면 용암리 신규마을 조성현장에서 `김천혁신신규마을 조성사업`기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공공기관 임직원, 신규마을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혁신신규마을은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품격 있는 농촌마을 조성으로 삶의 질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기반조성 지원비 36억원을 확보, 지난 10월 경북도로부터 마을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받았다.

시는 총 사업비 125억원을 들여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기반시설을 2018년까지 마무리하고, 2019년부터 개별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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