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예동호인 `통안연서회展`

▲ 통안연서회가`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개전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통안연서회 제공

【상주】 상주지역을 대표하는 서예 동호인들의 모임인 통안연서회(회장 박종현)가 은은한 묵향으로 가을을 전송하고 있다.

통안연서회는`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6회 상주 통안연서회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정진한 50여 점의 작품과 소파 윤대영 선생의 격려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동호인들만의 전시회가 아니라, 서예의 대중화와 공감대 형성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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