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동국·현대 順

포스코가 철강업체 가운데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CEO스코어가 연도별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500대 기업의 근속연수 조사 결과, 철강업계에서는 19년 7개월을 기록한 포스코로 나타났다. 가장 짧은 근속연수는 7.6년의 영풍으로 조사됐다. 철강업계의 평균 근속연수 16.1년으로 조사됐다.

포스코의 남직원과 여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각각 20.2년과 9.4년으로 나타났고, 풍산(19.0년), 세아베스틸(17.8년), 세아제강(17.1년), 동국제강(14.2년), 현대제철(12.1년), 고려제강(11.1년), 대한제강(9.0년) 등으로 조사됐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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