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는 최근 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 앞에서 쌀소비 촉진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떡국떡, 가래떡, 백설기, 쌀빵 등을 판매하면서 `밥상주인` 상주쌀 브랜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단체 1만6천86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권익증진과 리더십교육, 영호남 여성단체 교류행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연탄배달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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