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강진 진앙 인근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장터가 27일 지진 이후 세 번째 장날을 맞았다. 지진 직후에 열렸던 지난 장날과는 달리 많은 상인과 주민 그리고 흥해장날 장보기 행사에 나선 관광객까지 더해져 흥해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관련기사 6면> /이용선기자 photokid@kbam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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