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최근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9대를 보급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핵심인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에 맞춤형 복지차량(전기차) 9대를 보급하게 됐다.

지난해 가흥1동 및 영주1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풍기읍, 상망동, 권역형 2개소 등 현재까지 총 6개소 10개 읍면동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했다.

영주시는 내년에도 나머지 9개 면·동지역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맞춤형 복지차량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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