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와 원광대가 교류 20년을 맞아 22일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김도종 원광대 총장을 비롯한 원광대 대표단이 계명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이날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는 계명대 김춘해 교수의 파이프오르간 연주와 원광대 관악연주단의 웅장한 사운드가 하나 된 합동공연이 펼쳐져 양교의 교류 20주년을 축하했다.

23일에는 계명대 달성캠퍼스에서 친선야구경기도 열린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시구와 김도종 원광대 총장의 시타로 경기 시작을 알리며, 양교의 응원전과 함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계명대 동천관 301호에서 두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함께 대처해 나갈 방향을 모색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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