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베이비키즈페어 참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서울베이비키즈페어(서베키)`에 참가해 함창명주로 만든 배냇저고리를 홍보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함창명주로 만든 배냇저고리 홍보를 위해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서울베이비키즈페어(서베키)`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5월 대구 박람회에 이어 서울, 경인권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주 배냇저고리를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람회에서 상주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홍보 이벤트 행사와 배냇저고리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명주 100% 배냇저고리 150여 점 체험과 200명의 개인 SNS에 부스 사진을 게시하는 등 3천명이 넘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함창 명주와 공동브랜드 아희를 알리는 홍보성과를 올렸다.

함창명주로 유아제품을 생산하는 단체인 명주 아희 장명옥 대표는 “상주 특산품인 명주와 지역의 여성인력을 활용해 만든 배냇저고리를 도시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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