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산업구조 확 바꾼다
영주시, 산업구조 확 바꾼다
  • 김세동기자
  • 등록일 2017.11.23
  • 게재일 2017.11.23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욱현 시장 `2018 시정 구상`
첨단 베어링클러스터 조성
동서내륙철도 건설 추진 등
일자리 창출 1만5천개
UN산하 국제 콩연구소 유치
농업분야 혁신 정책 전개

【영주】 장욱현 영주시장은 22일 영주시의회 제 22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을 비롯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 및 중소기업지원, 도로교통 및 지역개발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부문에 중점을 두고 2018년도 본예산을 올해 대비 10.6% 증가한 6천5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영주시는 올해 하이테크 베어링산업화 기반 구축, 경량합금소재부품 기반구축사업 등 첨단산업으로 지역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SK머티리얼즈 공장증설 1천500억원을 비롯해 지난 3년간 약 5천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철도기반의 물류중심지 부활의 계기를 마련해 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영주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 1만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립산림치유원과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을 연계한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구축, 산림ICT 융합진흥원을 유치하는 등 자연자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국가 항공정비훈련원 유치, 항공정비인력 양성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항공관련 산업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농업분야에서는 수도권에 소비지유통센터를 건립, 농·특산물 6차산업화 단지 조성 등 6차 산업 강화와 UN산하 국제 콩연구소를 유치하는 등 혁신적 농업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2021풍기세계인삼 EXPO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해 고려인삼의 시배지인 영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베트남 타이빈성과 체결한 국제 농업교류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지역 농업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도 추진한다.

지역복지 분야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확대 운영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연계해 복지수요를 발굴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복지망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교육부문은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을 설립해 인성교육의 중심지를 만들고 아동친화정책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rh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희망찬 영주의 미래를 향한 여정에 영주시민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