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한 멘토와 함께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사진> 지난달부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34명이 참여해 다재다능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쌓았다.

이번 멘토와 함께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에는 경찰관, 소방관, 변호사, 교사, 요리사, 연극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해 직업 활동, 직업을 가지기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직접 질의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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