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상주지역내 총 9개 중학교에서 370여 명의 중학생이 참가했으며, 생물·환경 분야와 관련한 문제들을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면서 예선과 본선,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성적 우수자 10명을 선발해 환경부장관상(1명), 경상북도교육감상(1명), 상주시장상(2명),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2명), 대구지방환경청장상(2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2명)을 수여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마련한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곽인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