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내농산물 수출규격 불균일, 가격 불안정, 기상이변 등과 같은 어려운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상주농협 포도수출단지는 국내 최초로 중국시장 수출 길을 열었으며, 올해 미국, 캐나다 등 8개국에 240여 t을 수출해 약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내년에는 400t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상돈 상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수출포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