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거쳐 내년 봄 시즌2로

▲ `섬총사`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리브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가 연말까지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 봄 시즌2로 돌아온다.

올리브는 21일 “현재 게스트 오광록, 정상훈과 함께하는 `어청도 편`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겨울 동안 재정비를 거쳐 내년 봄 시즌2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박상혁 PD는 “섬의 기후 특성상 겨울에는 조업도 잠시 쉬며 섬 주민 대부분이 뭍으로 나가기 때문에 `섬총사` 멤버들도 재정비 기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출연하는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