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과 상주사과가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과수국내육성품종 및 중·소과 농산물 품질경진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포함해 5개상을 휩쓸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품질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66점의 과수가 출품된 가운데 고품질 중·소과분야에서 문경 3개 농가가 출품한 사과 후지품종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 국내육성품종 분야에 출품한 상주의 2개 농가는 배 추황품종으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권기웅기자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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