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송중기가 홍콩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엠넷은 송중기가 오는 12월1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MAMA)의 호스트를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엠넷은 “호스트는 시상식에서 메인 시상자 역할을 하게 된다”며 “송중기가 이번MAMA 무대를 통해 어떤 인사를 전할지 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이자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기인 박보검은 오는 29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7 MAMA 인 재팬`의 호스트를 맡는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