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정밀안전진단도

경북도가 포항 지진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조치,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체제 유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16일 포항 북구 북쪽 6km 부근에서 규모 5.4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지진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조치,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현재 배관과 물탱크 파손, 주택파손 잔유물 제거, 상수도 파손, 도로 균열, 정전 등에 대한 응급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영일만항에 대한 정밀안전진단도 실시됐다.

/권기웅기자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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