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16일 대강당에서 `제31회 금복문화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박방희(문학부문), 서양화가 손문익(미술부문), 소프라노 유소영(음악부문), 가야금 연주자 이미경(국악부문), 특별상에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씨 등 5명이 부문별 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이 주어졌으며, 가야금 연주자 이미경씨의 독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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