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어린이집 내년 3월 개소

【김천】 김천시는 15일 김천혁신도시 율곡동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보육 관계자와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12월 실시 설계용역을 시작한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지면적 5천893㎡에 지상3층 연면적 2천358㎡의 규모로 시립 율곡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 자리에 있는 아동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지어졌다. 센터는 1층 율곡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실, 센터사무실, 2층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 다목적교육실, 수유실 3층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다목적홀 등이 갖춰져 김천시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율곡어린이집은 이달부터 입소 희망아동의 신청을 받아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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