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 예정자 40명 전원이 최근 시행된 병원사무관리사, 보철상담서비스전문가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사진> 병원사무관리사 및 보철상담서비스전문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2017년 GU특성화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실무에 대한 전공지식 및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박영남 학과장은 “치과위생사의 현장 실무에서 꼭 필요한 보험프로그램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병원사무관리사, 보철에 대한 상담 능력을 배양하는 보철상담서비스전문가 과정을 통해 취업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은 김천대의 비교과 프로그램이나 특성화 사업을 통한 끊임없는 지원 때문”이라며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 대학과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학교의 지원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 면허 외에도 코디네이터 자격증, BLS Provider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천/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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