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기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의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쌀, 감자, 달걀, 당근, 우유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을 지원한다.

신규 대기자 선정 조건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 및 빈혈검사, 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 및 기타 영양위험요인 조사 후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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