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3일간 가족도 적용

영일만크루즈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3일간 승선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14일 영일만크루즈는 주간 2만원, 야간 2만3천원이었던이었던 승선료를 수험생들에게 각 1만1천원과 1만5천원에, 불꽃쇼 관람은 3만3천원에서 2만원까지 대폭 할인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40%의 할인이 적용된다. 크루즈 탑승 수험생 및 가족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영일만크루즈 관계자는 “긴 수험기간을 보낸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영일만크루즈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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