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학용품과 희망편지를 담아 만든 가방 100개를 경북 종합자원봉지센터를 통해 지난 12일 베트남 불우 아동시설에 전달했다.

<사진> 공사 임직원은 정성스럽게 쓴 사랑의 손 편지도 전달했다.

배판덕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사랑을 담아 만든 드림 백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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