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점촌고등학교 등 지역 5개 고교, 750여명의 대입 수능수험생에게 `수능대박` 문자가 새겨진 사과를 나눠주고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문경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16일간 개최된 `2017년 문경사과축제`에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문경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젊은층들이 사과와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하게 됐다.

김태한 추진위원장은 “올해 수능대박 사과를 받은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긴장해 있을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능대박`문자 사과를 준비한 사과축제추진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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