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등
`행복의 집수리 사업` 진행

▲ GKL사회공헌재단과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포항시 북구 중앙동 저소득 가구의 지붕개량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GKL사회공헌재단과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최근 포항시 북구 중앙동 저소득 가구의 지붕개량 공사를 진행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과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이진배)는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강철지붕으로 시공해 주는 무료 지붕개량공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은 물론 석면 비산먼지 제거로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7개 시·도별로 신청을 받아 70여 가구가 응모했으며, 그중에서 전국 10가구를 선정했다.

GKL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상생과 나눔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