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일 문경시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캠페인 `우·선·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근로권익 우·선·찜 활동은 “우리가 선택하고 찜한 가게”라는 이름으로 단순 캠페인 활동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뽑은 근로권익 준수 사업체에 인증서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 활동은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활동진흥센터)의 신규 청소년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 공모사업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3회기 동안 진행됐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일반시민 및 고용주들에게 근로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뽑은 청소년 근로기준 준수사업주(롯데리아 점촌점, 레스토랑 미성 등 5곳)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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