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의성】 의성군이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열린 `2017 제5회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분야 최우수상<사진>을 받았다.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전국 9개 단체 수상자 중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경상북도 사랑의 열매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경북을 뛰어넘어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사랑과 정성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