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공단내 동방이 포스코 제품 운송 누계 2억t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지난 7일 동방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동방은 1973년 포항제철소의 건설용 기자재 운송과 하역작업에 참여하면서 포스코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동방은 세계 최초로 후판 해상운송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2004년 후판 전용선인 `동방에이스호`와 2015년 신형 후판로로선인 `광양프론티어호`를 취항했다.

동방 이달근 사장은 “포스코와 반백년의 시간 동안 동고동락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동방에게 큰 자부심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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