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내달 2일 콘서트

【김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공연 `양희은 콘서트`<포스터>를 오는 12월 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는 47년 전 `아침이슬`로 데뷔해 따뜻한 음색, 대화를 하듯 풀어내는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가수 양희은을 초청해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귀희 관장은 “매 순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 한걸음 쉬어가는 쉼표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열정과 사랑이 있는 따뜻한 콘서트를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총 100분이며, 초등학생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 관람료는 1층 전석 3만원, 2층 전석 2만원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cart.go.kr)상단 빠른 예매 또는 사무실 방문 및 전화(054-420-7824)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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