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포항고 등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근무자 133여명을 집중 배치하고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 출근길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험장 입실시간대에 시험장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단축 조정하고 택시 등도 지원한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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