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이 베트남 시민들에게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관광공사 제공
【경주】 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0일 호찌민시에서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현지 홍보 및 베트남 관광객 경북유치를 위한 여행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중 현지 여행업계를 통한 엑스포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와 베트남인 들이 좋아하는 경북관광 컨텐츠(전통문화관광 상품,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체험 결합상품 등)를 집중 홍보했다. 또 지난 4월 실시한 베트남 관광시장 개척단 운영시 MOU체결한 상품개발에 대한 실무회를 개최하고 엑스포 이후의 베트남 관광객유치를 위한 포스트 호찌민-경주 엑스포 상품에 관해 논의했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MOU 체결된 베트남 우수여행사와 함께하는 엑스포 홍보 및 포스트 엑스포 상품개발을 겸한 자리였다”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가 베트남과 경북도 상호 우호증진과 문화 교류의 장 뿐만 아니라 경북도에 좀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유치되는 시금석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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