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일반
경북도 상수도현대화사업 `탄력`전국 국비 20%인 103억 확보
시급한 누수공사에 우선 배정
권기웅기자  |  presskw@kbmae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등록일 2017.11.09   게재일 2017.11.1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경북도가 환경부의 첫해 사업에서 전국의 20%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해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지방 재정이 부족한 군을 대상으로 예산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 상수관망 최적화, 정수장 정비 및 블록시스템 구축 등 신기술을 적용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올해 의성·성주·울진 등 3개 군에 154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내년에는 영덕·예천·울릉을 추가해 2022년까지 총 6개 군에 1천734억원 투자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 사업이 지방재정에 큰 부담이 되는 것을 감안, 상수도사업을 선순환 구조로 변환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환경부가 전국 20개 군에 투입할 국비 약 500억원 중 20%에 달하는 103억원을 확보했다.

우선 경북도는 가장 시급한 누수지역 공사에 국비를 우선 배정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설계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누수감지 시스템 설치, 관망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효과는 2010년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강원권 5개 지자체의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찾을 수 있다. 강원권은 이 사업으로 평균 유수율이 42%에서 86%로 크게 상승해 2015년 극심한 가뭄에도 제한급수를 하지 않아도 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경북도는 2022년까지 현대화 사업이 완료될 경우 도내 6개·군 지역의 유수율이 평균 50~60%에서 80% 이상으로 크게 향상되면서 연간 수돗물이 690만여t 절감되는데다 연간 지역별 생산원가가 224억원 절약될 것으로 집계했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수돗물 1천만t은 인구 10만 규모의 도시에 약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상수도 현대화 사업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권기웅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본 뉴스
1
원자력·경북지역 상생… 미래에너지 발전 원동력 돼야
2
지진, 지열발전소와 관련 있다면…
3
수능 무사히… “약간 어려웠다”
4
메디시티 대구 `동아시아 의료산업 허브` 도약
5
지진 이재민 전세임대, 1억까지 무이자 지원
6
원·달러 환율 강세에 속타는 철강수출 기업들
7
포항시장의 성금
8
“힘내라 포항”… 전국서 온정 `밀물`
9
울릉 섬 일주도로 공사 `순조`
10
포항 지진 피해 성금 접수 현황
신문사소개제휴안내광고안내불편신고편집규약기자윤리강령광고윤리강령재난보도준칙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북매일 로고 일간신문등록번호 : 가-96호   등록일자 : 1990.02.10   발행·편집인 : 최윤채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명환 편집국장
본사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289   tel : 054-289-5000   fax : 054-249-2388
경북도청본사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수호로 69(4층)   tel : 054-854-5100   fax : 054-854-5107
대구본부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51(굿빌딩 3층)   tel : 053-951-6100   fax : 053-951-6103
중부본부 주소 : 경북 구미시 신시로 14길 50(3층)   tel : 054-441-5100   fax : 054-441-5101
경북매일의 모든 콘덴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1 경북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kbmaeil.com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