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8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안동합격사과`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올해 가뭄, 호우, 우박 등 삼중고를 이겨내고 수확된 안동사과에 `빅토리 2017 안동합격사과`라는 이름을 붙여 브랜드화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안동여고 학생들에게 `안동합격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안동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