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일반
“환경 열악하지만 윤리규범 지키고 살아야”박진용 前 매일신문 논설실장
경북매일신문 직원 대상 특강
윤희정기자  |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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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9   게재일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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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매일신문이 9일 본사 강당에서 박진용 전 매일신문 논설실장 초청 특강을 갖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경북매일신문은 9일 본사 3층 강당에서 박진용 전 매일신문 논설실장을 초청, `뉴스 환경과 언론 윤리`를 주제로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본사 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후 질의 응답도 가졌다.

박 전 논설실장은 강의에서`저널리즘 생태계`와 `언론 법제와 윤리`등을 실증적 통계로 제시하고, 언론인이 갖춰야 할 전반적인 덕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언론 환경이 열악하지만 언론인으로서의 지켜야 할 윤리규범을 알고, 지켜야 자기 신뢰와 만족감을 가질수 있으며 언론인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인터넷과 대중매체의 발달로 뉴스 개념이 달라지고 모바일 저널리즘이 일반화 됨에 따라 신문의 영향력이 쇠퇴하는 악순환이지만 수익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자 추수편에 나오는 `한단지보(邯鄲之步·제 분수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따라 하다가 이것저것 모두 잃음을 비유한 말)`를 예를 들며 각자의 위치에서 기본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진용 전 매일신문 논설실장은 33년간 매일신문 기자로 재직하다가 은퇴했으며 영남대와 계명대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언론계 원로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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