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소통 플랫폼 구축` 발표
국정과제 체계적 대응전략 마련

【김천】 김천시가 `경상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경북도 주최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에서 발굴한 우수과제 49건 중에서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3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김천시는 열린혁신 신규과제로 `산·학·연·관 협업 소통 플랫폼 구축`을 발표해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금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산·학·연·관 협업 소통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 스마트 소통넷 및 모바일 앱 개발 운영, 연구협의회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시책제안 시민공모 등을 추진, 기업체, 학교,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발 맞춰 사회혁신, 주민참여,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과 과제 발굴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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