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후원금 등 전달

▲ 지난 6일 성광수산 오성룡 대표가 아동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 제공
포항시 남구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위원장 황보관현)가 지난 6일 구룡포읍사무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2017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복지위원회가 어린이재단과 공동추진하고 있는 아동문화공간마련 중간보고회가 진행됐고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성광수산 오성룡 대표가 100만원,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보관현·김영규) 50만원, 상친동문회(회장 오형수) 50만원, 평원숯불갈비(대표 이소근) 50만원, 구룡포대게유통센터(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장 김경호), 포항시재향군인회 호미곶면여성회(회장 류미애)에서 40만원을 후원했다.

위원회는 총 모금목표액 1억 2천만원 중 8천109만504원의 기금을 모았으며, 보성수산 장천수 대표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돼 현재 70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