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우수상` 더불어
개인부문 우수·장려상 수상

▲ 상주시가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상(우수)과 개인상(우수·장려)을 수상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가 최근 경상북도청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기관상(우수)과 개인상(우수·장려)을 휩쓸어 정보화 역량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개인 성적 합산에 의한 기관 평가와 참가자들의 정보화 종합지식 및 정보화 정책역량에 의한 개별 평가로 이뤄졌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기관 우수상과 함께 개인 부문에서도 박현석·양유진씨가 우수상을, 서구환·권영현씨가 장려상을 수상해 참가자 4명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면서 혁신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상주시는 경상북도 정보지식인대회에서 2004년 이후 기관상으로 최우수 3회, 장려 5회를 수상한 바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평소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 덕분”이라며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은 업무처리 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행정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민행정 서비스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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