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정예천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 환경행정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세대를 위해 2ℓ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를 제작·공급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쓰레기 배출 장소의 악취와 길고양이들의 쓰레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의 주기적 세척과 파손·노후화된 수거용기를 수시로 교체해 청결한 시가지 유지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11월 1일부터 쓰레기 불법투기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차량용 감시카메라(블랙박스·사진)를 이용한 단속을 실시해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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