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모바일플랫폼인 올원뱅크 앱을 통해 부모님이나 친구 등에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외화 선물 보내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원뱅크 외화 선물 보내기 서비스는 선물 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으로 외화를 보낸 수 있는 서비스로 선물 받은 사람은 신분증 및 선물메시지 지참 후 NH농협은행의 전국 지점 및 출장소 어디에서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선물한도는 원화기준으로 일일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 이내에서 4개 통화(USD, JPY, EUR, CNY)로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이용고객에게 USD, JPY, EUR는 90% CNY는 40% 우대환율혜택을 제공한다.

또 자동화기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도 올원뱅크 앱을 통해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NH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 고객센터(1661-3000, 1522-3000).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여종균 본부장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환전·송금 등 외환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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